한국산 가상화폐 루나와 테라의 폭락으로 손실을 본 투자자들이 권도형 테라폼랩스 코리아 대표를 고소하고 재산 가압류를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루나와 테라 투자자를 대리하는 법무법인 LKB는 권 대표에 대한 고소장과 재산 가압류 신청서를 경찰이나 검찰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이와 별도로 루나·테라 투자자 천6백 명이 넘게 모인 인터넷 카페에서도 권 대표와 테라폼랩스 공동창업자인 신현성 씨에 대한 고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애플 엔지니어 출신인 권 대표가 발행한 가상화폐 루나와 테라는 최근 가격이 99% 폭락하면서 57조 7천여억 원가량이 증발했고, 손실을 본 국내 피해자만 20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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