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북부 혼도니아주가 '칸지루' 물고기의 등장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영상 속 작은 물고기는, 다른 어류의 아가미에 붙은 채 피를 빨아 먹으며 기생해 '뱀파이어 물고기'라고도 불리는데요.
최근 이 물고기가 강에서 수영하는 사람들의 몸속으로 들어가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들어 벌써 10여 건의 피해 사례가 보고됐는데요.
'칸지루'가 인체에 침투하면 수술을 통해 제거가 가능하고, 복부 통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준상 아나운서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