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이 5월 20일 'UN 세계 꿀벌의 날'을 맞아 태양광 전력으로 꿀벌의 생육 환경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개체 수를 늘리고, 생물 다양성 보존과 기후 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는 탄소 저감 벌집 '솔라 비 하이브'를 공개했습니다.
한화가 국립 한국농수산대학교에 시범 설치한 솔라 비 하이브에는 4만 마리의 꿀벌들이 살며 교내 실습용 과일나무와 주변 지역 식물의 수분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꿀벌들의 생육과 활동 데이터는 꿀벌 개체 수 관련 연구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유엔식량농업기구는 전 세계 식량의 90%를 차지하는 100대 농작물 중 70% 이상이 꿀벌의 수분으로 생산되지만, 기후변화로 꿀벌의 개체 수와 종 다양성이 급감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팩트 체크 연예 특종이 궁금하다면 [YTN 스타] 보기 〉
데일리 연예 소식 [와이티엔 스타뉴스]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