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두 발로 모자라 네 발로 기어야 했던 처절한 야구 선수의 이야기, 톱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 리포트 ▶
어제 프로야구에서 나온 장면인데요.
상대 투수가 주춤한 사이 삼성의 피렐라가 지체 없이 홈을 파고듭니다.
KBO 리그에서 3년 만에 나온 단독 홈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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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미국 대학 야구에선 한술 더 떴어요.
3루 주자 갑자기 홈으로 뛰는데~
와, 저게 어떤 상황이죠?
뛰다가 넘어지자 네 발로 기어서 홈스틸 성공!
기어가는 속도가 정말 무시무시한데요‥
마치 먹이를 쫓는 맹수같아요.
보기만 해도 처절한 홈스틸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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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메이저리그입니다.
파울볼을 친 수아레즈.
어? 그런데 범상치 않은 발재간을 선보입니다.
한번, 두번, 세번, 그리고 발리슛!
그렇다고 이 선수, 장난스럽기만 한 건 아니에요.
수비에선 놀라운 순발력으로 진짜 묘기까지!
참 재주가 많은 선수네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 김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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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 김진우
박주린 기자(lovepark@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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