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포커스] "다시 시작" vs "전폭 지원"...13일간 열전 돌입

2022.05.19 방영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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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김민하 시사평론가 / 김수민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첫날 분위기가 느껴지죠. 여야가 이렇게 6·1지방선거 필승 다짐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유세에 돌입했습니다. '주요 승부처' 인천에 지도부가 총집결하며 선거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는데요. 또 국회에선 검찰 인사와 관련해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야당 의원이 설전을 주고받으며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나이트포커스 오늘은 김민하 시사평론가, 김수민 시사평론가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다 인천으로 총출동, 총집결했습니다. 이렇게 지도부가 인천에 간 까닭은요? [김수민] 일단 이번 지방선거는 재보궐선거랑 같이 치러지고 지난 대선의 연장에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민주당 대선주자였던 이재명 고문이 출마를 했기 때문에 가장 먼저 깃발을 든 사람이 누구인가. 이것을 가리키기 위한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어차피 선거 막판이 되면 좀 부족하다 싶은 지역을 챙겨야 되는 상황이 오거든요. 그런데 지금 보면 인천 계양을 같은 경우는 민주당의 전통적 강세 지역이고 현재 여론의 흐름이 어쨌든 이재명 후보에게 더 유리한 그런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나중에 거기를 들러서 당이 총력 집중하는 것보다 처음에 한번 거쳐가는 그런 장소로 적합하다고 판단했던 것 같습니다. [김민하] 이게 아무래도 이 선거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 중의 하나가 이재명 후보라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볼 수 있겠는데요. 말씀하신 대로 민주당이 유리한 보궐선거 지역구라는 측면도 있겠지만 민주당 입장에서 사실 애초에 이재명 후보를 인천 계양을에 출마를 시켰던 이유는 인천 계양을에서는 상당히 여유 있게 승부를 볼 수 있을 것이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 적극적으로 신경을 쓸 수 있다, 이런 명분이었는데 지금 꼭 그렇게 될 거냐는 아직 모르는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총력을 일단 집중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을 하는 것 같고. 그리고 이재명 후보가 출마했기 때문에 인천시장 관계의 경쟁력이나 이런 것이 상승하는 국면으로도 이어져야 되는데 그렇지 않은 상황도 있어서 만약에 인천에서 어려워지면 이재명 후보의 정치생명까지도 위협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집중할 필요가 있어 보이고요. 뒤집어 이야기하면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상당히 분위기가 좋은 상황에서 오늘 천안에서 시작을 자정에서 했습니다마는 결국 아침에 중요한 회의를 인천에서 한 것이 됐는데 분위기가 좋은 상황에서 지방선거에서 이기는 거에 더해서 이후에 차기 대권주자에 유력한 인사인 이재명 후보의 기를 꺾어놓는 그런 것도 이번 지방선거의 의미를 싣고 있는 그런 상황으로 보이거든요. 그런 것들이 반영된 행보였다고 봅니다. [앵커] 기를 꺾는 차원에서였을까요. 권성동 원내대표 같은 경우는 단죄해야 된다, 이런 발언을 하기도 했는데 이재명 후보 얘기와 함께 두 사람 얘기 들어보시죠.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 : 이제는 충분히 심판하셨으니 이 나라의 미래를 위해서도 우리 국민의 더 나은 삶 위해서도 이번엔 일할 사람을 뽑고 이재명과 이재명의 동지들에게도 기회를 주십시오. 국민 여러분!] [권성동 / 국민의힘 원내대표 : 이번 선거 무엇보다 인천의 자존심이 걸려 있다 저는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인천이 도피처입니까? 아니죠. 그런데 누가 도피해왔죠? 이거 단죄해야 됩니다. 인천 이렇게 우습게 보면 안 됩니다. 우리 인천 시민의 자존심을 이번 계양 선거에서 보여 줘야 된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앵커] 권성동 원내대표, 도피처입니까라는 말로 이재명 후보를 정조준하며 견제했거든요. 또 이재명 후보는 일꾼론을 강조했고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김수민] 어떻게 보면 선거의 정석적인 측면으로 봤을 때는 국민의힘이 이재명 후보를 주타깃으로 놓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원래대로. 왜냐하면 지난 대선에서 근소한 차이로 지기도 했고 그리고 대중 정서가 진 사람에 대한 공격을 하는 쪽이 오만한 거 아니냐, 이렇게 생각을 할 수 있는 거거든요. 그런데 그럼에도 권성동 원내대표를 포함해서 여당의 지도부가 이재명 후보에 대해서 굉장히 공세를 퍼붓는 이유는 또 그만큼 이재명 후보가 예전의 대선주자들과는 달리 굉장히 두드러져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런 것을 노리고 어떻게 보면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오히려 이재명 후보가 약한 고리라고 하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공격을 했을 때 세게 먹히지 않는다 할지라도 일단은 쳐볼만 하고 그리고 먹힌다고 했을 때는 민주당이 흔들릴 수도 있는 이런 구조가 있다라고 국민의힘에서는 해석을 하는 것 같습니다. [김민하] 일단 이번 선거의 기본적인 구도 자체는 애초에 국민의힘에 유리한 구도로 이루어질 수밖에 없는 그런 선거였는데요. 그래서 새 정부가 들어선 지 얼마 안 된 시점에 선거를 치르는 것이기 때문에 새로운 정부에 힘을 실어주자는 게 일반적으로 민심에 미치는 영향이 시간이 갈수록 두드러질 것이라고 봤는데 지금 그런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데다가 여기에 추가적인 연료 역할을 하고 있는 게 민주당 심판론이라는 것도 밑바닥에서는 작동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지난 대선의 구도를 그대로 옮겨오고 싶다는 전략도 가동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즉 지난 대선에서 정권은 교체됐지만 지방권력의 측면에서도 정권교체는 끝난 게 아니다. 그래서 정권교체를 완전히 완성하려면 지방권력도 국민의힘이 다 가져가는 것이 필요하고 여기에 더해서 느낌상으로도 이재명 후보가 나왔기 때문에, 지난 대선의 경쟁자 이재명 후보가 다시 나왔기 때문에 이재명 후보와의 대립구도를 확실하게 가져가는 게 방금 말씀드린 대선의 연장전 분위기를 만드는 데는 또 좋은 수라고 이렇게 판단하고 있는 측면이 분명히 있어 보여요. 그러면 여기에 대해서 이재명 후보하고 더불어민주당 입장에서는 그게 아니고 이번에 더불어민주당을 국민들이 다시 한 번 신뢰해 줘야 되는 그런 이유를 제시하면서 치고 나가야 되는 그런 전략이 필요해 보이는데 아직까지는 그런 전략을 두드러지게 보여주고 있다기보다는 오히려 대선 이후에 민주당의 정치가 대선 이전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이 계속해서 논란이 되고 있는데 거기는 입장표명이 미진하고 이재명 후보 입장에서도. 그리고 지금 논란 대 논란 이런 식으로 계속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게 있거든요. 신발을 벗었다, 신었다. 이런 거부터 시작해서. 그런 것들이 일단 이재명 후보가 초반의 뉴스거리 이런 걸 다 가져가버린 상황인 데다가 이재명 후보가 또 앞으로의 비전을 얘기하기보다는 방탄출마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나는 죄가 없다. 이 얘기를 하고 있는데 이것도 대선전략을 그대로 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있는 거여서 민주당이 적어도 오늘까지는 이런 국민의힘이 가져온 민주당 계속 심판론 그리고 새 정부에 힘을 실어줘야 된다는 안정론에 대해서 효과적인 반격을 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일단 그렇게 해석됩니다. [앵커] 지금 방금 벤치에 신발을 벗었다, 올렸다 그런 논란이 있었던 거였는데 그런 성격의 일이 또 있었거든요. 이재명 후보가 심야 선거운동 도중에 자신에게 욕설을 한 시민을 향해서 경고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관련 영상이 아마 있을 텐데 여기에 대해서 국민의힘이 이 후보의 지난 형수 욕설 논란까지 꺼내든 상황입니다. 일단 이 상황을 어떻게 보시는지. 사실 이재명 후보가 과거 정치현장에서도 현장에서 만난 시위대를 지나치지 않았던 것도 기억이 납니다. [김수민] 저는 예전에 이재명 후보의 행동 패턴에 대해서 야구선수보다는 탁구선수에 가깝다는 얘기를 했었어요. 야구선수는 스파이크 볼, 타자의 경우입니다. 선구안을 갖고 거를 것은 거르고 하는 건데 탁구선수는 어지간하면 아웃되는 거 아니면 다 쳐내야 되는 그런 게 있는 거죠. 그게 때로는 이재명 후보의 강점, 순발력으로 비춰질 수도 있었겠지만 불안요인이기도 했었던 부분인데. 이재명 후보가 최근에 논란이 된 여러 장면들이 있는데 그중의 일부는 억울한 장면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장면 같은 경우에는 사실 선거 후보로서는 굉장히 이례적이거든요. 왜냐하면 선거 후보는 의회에서 발언을 한다거나 또 다른 정치인과 설전을 벌인다거나 이런 상황이 아니라 선거운동은 진짜 무한 감정노동, 서비스 노동에 가깝습니다. 그러다 보면 자신을 지지해 주십시오라고 명함을 배부한다거나 인사를 하는 과정에서 그때 중간중간에 유권자에게 굉장히 나쁜 반응이 돌아올 때가 있거든요. 그런데 후보들이 보통 그 상황에 바로 어떻게 대응을 하지는 못합니다. 왜냐하면 한참 웃는 얼굴로 그렇게 선거운동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나중에 생각해 보면 그때 한마디 되받아칠 거 그랬나 생각하는 그런 상황도 있을 수 있지만 그때는 그렇게 바로 되받아치기가 어렵거든요. 그런데 이재명 후보가 그런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심지어 차를 따라가면서 얘기했다는 거. 물론 유권자가 아무리 싫어하는 정치인이라도 욕을 하고 이런 건 잘못된 일이기나 하나 후보 입장에서 특히나 대선주자 정도 되는 후보가 이렇게 따라가서 맞대응을 했어야 하는 일인가, 이런 부분은 아무래도 논란을 피하기 어려운 그런 대목인 것 같습니다. [앵커] 일단 캠프 대변인 얘기로는 거리유세를 방해하는 욕설이 있었고 이를 제지하기 위한 차원이었다고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김민하] 제지를 후보가 반드시 직접 가서 할 필요는 없는 거거든요. 이게 보기 안 좋은 모습일 수밖에 없는 게 예를 들면 지지자 또는 그렇지 않은 분들 그러니까 타후보의 지지자라든가 또는 유권자들 중에 후보에게 비판적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유권자들하고 논쟁도 하고 토론도 하고 이런 게 필요하기는 합니다. 그런 것도 좋은 모습으로 비칠 수 있는 대목도 있는데 그게 어떤 경우냐 하면 어떤 구체적인 정책이라든지 노선의 견해 차이라든지 그런 걸 두고 시민들하고 논쟁을 통해서 살아 있는 토론을 한다, 이런 이미지를 가져올 수 있는 광경이라고 하면 저는 그것을 두고 유권자들하고 충돌하는 것 자체는 그렇게 나쁜 일은 아니라고 생각을 하는데 지금 주요 소재가 왜 욕을 했느냐잖아요. 욕하지 마라. 욕을 하는 것은 범죄행위가 될 수 있다 이런 게 어떤 정치인의 리더십으로 평가될 수 있는 부분까지 가버리면 상당한 마이너스 요소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면 어떤 국회의원이 사실 정치인은 또 국민들에게 가끔 욕도 먹고 이렇게 하는 건데. 어떤 국회의원이 자기에게 욕을 했다는 이유로 왜 나에게 욕을 하느냐고 하면 그게 정치인의 권위주의적인 모습으로 비춰질 수 있는 거잖아요. 더군다나 이 장면은 다른 언론이 발굴해서 이렇게 발견한 그런 장면이 아니라 지금 이재명 후보는 선거운동을 계속 중계하고 있기 때문에, 유튜브나 이런 수단을 통해서. 이런 모습은 보이지 말았어야 되는 모습이고 그런 측면에서 선거전략이나 이런 점에서 저렇게 갈 때 주변에서 제지하고 충언을 했어야 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요. 이런 모습이 계속 노출되는 것보다 큰 얘기를 이재명 후보가 계속해 줘야 되거든요. 예를 들면 정치개혁 얘기나 이런 것들을 대선기간에 하지 않았습니까? 어떻게 하면 정치를 바꿀 수 있을 것이다, 그거에 대한 비전은 뭐다, 이런 얘기하는 게 필요하고. 오늘 박지현 위원장이 또 여러 가지 선거 유세하면서 불체포특권 포기할 것이다, 방탄출마 아니다, 이 점을 또 강조했는데. 사실 불체포특권 포기나 이런 건 출마선언할 때 거론됐어야 될 문제라고 봐요. 뒤늦게 나오고 있다 이런 점에서 전반적인 선거전략을 다시 한 번 가다듬어볼 필요가 있다는 그런 걸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앵커] 선거전 돌입한 첫날의 분위기를 통틀어서 보셨고 이번에는 여야가 예측한 선거 판세를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김민석 /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총괄본부장(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 : 냉정하게 보면 호남 외에 제주 정도까지가 우세고요. 세종이 조금 우세하기는 한데 미세한 우세고 나머지 경기, 인천, 강원, 충남 정도가 우열이 왔다 갔다 하는 경합권이기 때문에 사실 냉정하게는 오늘 투표한다면 4개 이기는 거죠. 경합 지역에서 4분의 3을 가져와야 승리로 목표하는 8개가 되는 거여서 수도권에 하나라도 이기면 승리라고 볼 수도 있다고….] [김기현 /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 : 전체적으로 봐서는 저희가 조금 우세한 것으로 보이긴 합니다. 실제로 저도 대전, 세종, 광주, 나주, 전주, 천안을 돌아봤지만 바닥 민심이 저희들에게 굉장히 호의적인 것은 사실이고요. 전체 광역지자체가 17군데인데요. 대략 저희들이 최소 9군데 이상은 이겨야 하지 않겠느냐는 생각을 하고….] [앵커] 김민석 본부장 같은 경우는 냉정하게 보면이라는 표현이 있고 아무튼 둘 다 약간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는 측면이 느껴졌는데 일단 17개 광역단체장 자리를 놓고는 민주당은 8곳, 국민의힘 같은 경우에는 최소 9곳을 승리의 기준으로 밝히고 있습니다. 꼭 사수해야 되는 핵심전략지역이 있다면 어떤 지역들이 있을까요? [김수민] 아무래도 민주당 같은 경우에는 지난 대선 때 이겼던 지역은 사수를 해야 된다는 필요가 강력하게 느껴질 거고. 아마 리트머스시험지가 될 지역은 많은 분들이 생각하실 텐데 경기하고 인천인 것 같습니다. 수도권에 있는 지역이라고 볼 수 있겠고 충청도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기대를 하고 있는데 사실 지난 대선 때도 충청지역에서는 세종시를 빼고는 윤석열 대통령이 승리를 했었고 윤 대통령이 본인의 직접적인 고향은 아니지만 그쪽 연고를 갖고 있는 이미지를 갖고 있기 때문에 정권에 대한 기대 이런 것들이 뒷받침될 거라서 충청은 이제 경기, 인천에 비해서는 좀 더 어려울 것이라고 볼 수 있겠죠. 그리고 경기, 인천이 리트머스라고 했을 때 그 지역을 이기면 그럭저럭 잘했거나 혹은 선전했거나 조금 승리했다고 볼 수 있다면 이 지역에서 지면 크게 지는 거라고 말하고 싶은 그런 지역은 세종시하고 제주도 정도가 될 것 같아요. 세종시는 사실 인구구성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봤을 때는 민주당의 우위가 형성이 돼 있는 지역입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진다고 했을 때 타격이 있을 것이고 제주도 같은 경우도 20년 정도 동안 제주도 국회의원 3명 전원이 민주당이었습니다. 그런 것들을 지금 타고 그 역사적인 흐름을 타고 가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 대선에서도 이겼던 건데 만약에 제주도에서 지게 되면 민주당에게는 타격이 될 거라고 봅니다. [앵커] 세종과 제주까지 언급해 주셨고. 평론가님은요? [김민하] 일단 민주당 입장에서는 기존에 우리가 많이 생각했던 건 경기가 중요한 승부처가 될 수 있다 이렇게 봤는데 지금 상황은 인천이 더 중요해 보여요. 왜냐하면 이재명 후보가 출마한 상황에서 계양을의 여론조사나 이런 것들을 보면 이재명 후보가 전국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만큼 안심할 수 있을 정도까지 평가할 수 있을 정도가 아니거든요. 그런데다가 앞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인천시장 선거가 이재명 후보의 출마로 인해서 컨벤션효과가 충분히 일어나서 이길 수 있게 됐다든지 그런 상황이 아닌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혹시 인천에서 민주당이 지게 되면 이재명 후보가 직접 해당 지역에 보궐선거 출마까지 했는데도 인천의 어려움을 뒤집지 못했다. 이런 평가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타격이 그냥 지는 것보다도 상당히 있을 수 있는 상황이 되는 거고요. 분위기가 이렇다 보니까 경기지사 후보인 김동연 후보의 경우에 이재명 후보 배우자의 법인카드 사용이라든가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지금 선을 긋는 그런 태도로 돌아서는 상황이기도 하거든요. 그런 점들이 앞으로의 중요한 승부처는 역시 이재명 후보와 관련된 것이라는 걸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충남의 경우에 애초에는 민주당이 그래도 유리하지 않겠느냐라는 여론조사 결과나 이런 것들이 있었습니다. 엎치락뒤치락 했었습니다마는. 그리고 여론조사 결과마다 달랐습니다마는 그런데 흐름이 분명하게 보이는 게 박완주 의원 사건 이후에 사실은 민주당의 지지세가 상당히 와해되는 분위기가 있거든요, 일부가. 그러면 이게 박완주 사건을 어떻게 처리했느냐에 대한 민주당에 대한 평가 이게 표심으로 어떻게 나타났느냐에 대한 평가가 갈릴 수 있는 지점인 데다가 김수민 평론가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윤석열 대통령의 충청도 연고론 이게 먹혔다는 얘기도 될 수 있어서 중요한 포인트가 여기에 있다고 볼 수가 있을 것 같고요. 전반적으로 그리고 사실 중요하지 않은 지역이 어디 있겠습니까마는 국민의힘에서도 마찬가지로 경기가 중요할 것 같아요. 뒤에 얘기를 할 것 같은데. 김은혜 후보가 만약에 경기에서 졌다라고 하면 그건 윤석열 대통령에게도 타격이고 여러모로 타격이 있는 부분이어서 이런 부분에서도 여야가 정말 수도권 승부에 대해서는 긴장을 늦출 수 없는 그런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봅니다. [앵커] 그러면 말씀을 꺼내셨기 때문에 다음에 서울, 경기도를 조금 떼어서 보려고 했는데 경기도 먼저 들여다보죠. 본격적인 선거전이 시작됐습니다. 워낙 박빙 승부이기 때문에 이제 한 표가 다들 아쉬운 상황인데 어떻습니까? 일단은 단일화 변수를 여쭤보면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김수민] 단일화는 지금 전격적으로 들어가서 하는 건 힘들어보입니다. 그러니까 강용석 무소속 후보가 윤 대통령 전화를 받았다고 그렇게 얘기하기 시작함으로써 국민의힘 입장에서도 여기서 그대로 단일화를 해 준다면 뭔가 굽히고 들어가는 듯한, 모셔가는 듯한 느낌이 들 수 있는 것이고요. 그리고 정치수학에 따로 공식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1+0.5를 하면 1.5가 아니라 1.2가 된다거나 무슨 얘기를 하면 김은혜 후보하고 강용석 후보가 단일화를 한다고 했을 때 그럼 강용석 후보의 표는 아마 거의 대부분이 김은혜 후보가... 만약에 김은혜 후보가 단일후보가 된다면 많이 쏠려가겠죠. 그런데 빠져나가는 표가 생기거나 아니면 더 들어올 수 있었는데 들어오지 않고 나가는 무당층이나 부동층, 중도층의 표가 생길 수가 있는 거거든요. [앵커] 그러니까 강용석 후보의 표가 꼭 김은혜 후보한테 가는 건 아니다, 이런 말씀이시죠? [김수민] 강용석 후보의 표가 김은혜 후보의 표로 갈 수 있는데 많이 갈 거예요. 단일화를 김은혜 후보로 한다. 그런데 빠져나가는 표도 그만큼 생기고 더 들어올 표도 안 들어오고. 그리고 거꾸로 생각해 보면 단일화를 하지 않더라도 강용석 후보를 현재 지지하는 유권자들이 막판에 사표심리를 통해서 어차피 편입될 가능성은 열려 있는 거거든요. 그걸 봤을 때 꼭 단일화하는 게 능사는 아니라고 하는 그것을 볼 수 있는 거죠. 그런 의미에서 어떻게 보면 김은혜 후보하고 김동연 후보하고 초접전으로 계속 여론조사 나타나고 있는데 이건 김은혜 후보가 선전하는 건 맞습니다. 지난 대선 때 5%포인트 차이로 이재명 후보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졌던 지역인데도 이렇게 따라붙었다고 하는 거. 그런데 이 의미를 잘 분석해 보면 국민의힘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 사이에서도 김은혜 후보에 대한 상당한 우호적인 정서라든지 지지가 형성돼 있다는 거거든요. 그런데 그 유권자들이 조금 극우 이미지를 갖고 있는 강용석 후보하고 김은혜 후보가 만나게 됐을 때 그렇다면 거부감을 느끼고 빠져나갈 수 있다. 그리고 조금 더 지켜보다가 김은혜 후보를 지지할 수도 있었던 사람들도 들어오지 않는 그런 상황이 펼쳐질 수 있기 때문에 단일화가 결코 이뤄질지 안 이뤄질지도 미지수지만 단일화가 결코 김은혜 후보한테 좋은 일은 아닐 것이라고 저는 예측합니다. [앵커] 그러면 평론가님, 대선 직후에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의 판세가 이렇게 접전으로 나오고 있다. 초접전 박빙이라는 건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 겁니까? [김민하] 김수민 평론가님이 말씀하신 대로 경기지사 선거에 있어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경기도에서 조금 득표율이 떨어졌기 때문에 아무래도 민주당이 유리하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그런데 말씀하신 대로 김은혜 후보의 후보 경쟁력일 수도 있고요. 또는 아무래도 새 정부에 힘을 실어주자는 여론이 정작 대통령이 취임을 하고 새 정부가 들어서면 그런 여론이 또 가시화되는 효과도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효과들이 복합적으로 작용을 했다라고 보는데. 지금 그래서 박빙 승부가 되다 보니까 단일화가 주요한 이슈라고 쭉 말씀하셨지만 결국 단일화는 제가 볼 때는 단일화라는 게 절차가 있는 거잖아요. 그런 절차에 따른 단일화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여집니다. 왜냐하면 그 전까지의 강용석 후보의 존재감이나 이런 것들이 계속 있었고 지금도 일정 부분은 유지되는 것으로 보이지만 아무래도 지난번에 논란이 있었지 않습니까?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당선인 시절에 전화를 받았다. 이 얘기를 언론에 대고 강용석 후보가 하는 바람에 이게 오히려 윤석열 대통령한테 큰 누를 끼친 듯한 그런 분위기가 보수 유권자층에서 일부 형성이 돼서 결국 강용석 후보의 갈표를 그냥 둬도 사실 김은혜 후보가 흡수할 수 있는 환경은 조성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점들을 염두에 두면 단일화는 쉽지 않은 건데. 다만 이 부분에 있어서 김은혜 후보가 나름대로 과단성을 보여주고 결단력을 보여줄 필요도 있는 것 같아요. 아니면 아니라고 처음부터 선을 긋고 가는 것도 필요했는데 지금 오히려 이런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단일화에 대해서는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고 이런 분위기거든요. 그런데 이런 게 오히려 결단력이 없는 모습으로 비춰질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김은혜 후보가 사실은 대장동 저격수다, 그리고 처음에 출마선언할 때 철의 여인이다. 그리고 윤심을 뒤에 업었다. 이런 여러 가지 얘기를 해 왔지만 본인의 지자체장으로서의 리더십은 어떤 것이냐에 대해서는 지금 분명한 답을 또 선거전에 들어오기 전까지는 보여주지 못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어 있어서는 앞으로 결단력을 보여줄 필요가 있을 것 같고요. 이런 부분에 있어서 그래서 김은혜 후보가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어야 역으로 얘기하면 사실 여러 가지 논란에도 불구하고 유승민 후보가 아니라 김은혜 후보가 유리하게끔 경선판을 만들었다라고 많이들 해석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동력에도 추가적인 득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서 결단력을 발휘해야 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앵커] 서울도 간단히 보겠습니다. 일단은 여론조사에서는 오세훈 시장의 우세 구도가 이어지고 있는데 유지될지 아니면 반전이 있을지 이 부분이 포인트 아니겠습니까? 송영길 후보와 오세훈 시장 각각의 구호를 보면 부동산 정책과 그다음에 준비된 서울 전문가 이렇게 부각하고 있거든요. 각각의 행보와 구호를 통해서 본다면 어떻게 평가하고 계십니까? [김수민] 일단 송영길 후보는 민주당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민심의 이반 이런 것들을 크게 의식을 하고 있고 이것을 정면으로 극복하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하는 그런 문제의식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부동산 문제에 대해서 언급을 기피할 수는 없는 노릇이죠. 기피해 봤자 또 따라붙을 거기 때문에 그렇다면 정면으로 예전과는 다른 정책으로 접근하겠다. 시민들의 다수가 원하는 정책들 그리고 민주당에서 추진을 덜했었던 정책들을 하겠다고 일단 나서는 그런 행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양쪽 다 약간 행보가 비슷해 보이는 이유는 오세훈 후보 같은 경우에는 정권 안정론 이런 얘기는 별로 안 꺼내고 있어요. 왜냐하면 정권 안정에 지지할 유권자들은 어차피 오세훈 후보를 지지할 가능성이 높은데 그 표로만은 부족하다는 부분이 분명히 있고. 그리고 오세훈 후보 개인적으로 뼈 아픈 경험들이 몇 번 있었습니다. 이기고 있던 선거에서 막판에 따라잡혀서 종로 국회의원 선거에서 진다든지 또 이기기는 했지만 한명숙 후보에게 2010년 서울시장 선거에서 바짝 추격을 당했던 이런 것들 때문에 최대한 당파적인 지지에만 기대가지고는 안 된다고 하는 것. 그 점이 반영돼서 결국에 전문가라는 슬로건이 나오게 된 것이죠. 정치적이고 당파적인 맥락을 벗어나보겠다고 하는 그런 전략을 펴고 있다고 하는 건데. 그런데 결국에 두 후보의 지향점이라는 것은 글쎄요, 민생이라는 단어로 모일 것 같아요. 그 민생이 무엇이냐에 답하는 게 정치의 이념이라고 볼 수 있고 민생만 이야기하는 건 굉장히 탈정치적이고 잘못하면 책임감 없는 정치행보가 될 수는 있겠지만 어쨌든 한 표라도 더 이겨야 되는 한 명만 뽑는 이 선거에서 양쪽이 택한 건 최대한 탈정치적으로 보이게 하는 것. 그 전략으로 두 후보 모두가 나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앵커] 수도권 판세까지 두 분과 짚어봤는데 여론조사 결과를 한번 보겠습니다. 아까 잠깐 화면이 지나갔는데 6.1 지방선거의 의미. 안정적인 국정운영에 53%의 지지율이 나왔고 새 정부 견제에 대한 답변은 36%, 모른다는 11% 나타내고 있습니다. 또 지방선거 어느 정당에 투표하겠냐는 질문도 있었거든요. 국민의힘이 38%, 더불어민주당 26%.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까지 한꺼번에 보죠. 긍정이 48%, 부정이 29%, 모름은 23%입니다. 이렇게 한번 질문드려볼게요. 지금 대선이 있은 지 한 석 달 만에 이루어지는 지방선거, 일반적으로 지방선거가 갖고 있는 선거로서의 성격은 어디에 있습니까? 이를테면 정권심판의 성격도 있을 거고 지금 붙어서 진행되는 지방선거거든요. 이번 지방선거의 의미는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김민하] 말씀하신 대로 항상 지방선거의 경우에는 언제 치러지느냐에 따라서 조금씩 그런 공중전에서의 구도는 조금 다를 수 있겠는데 정권을 심판하는 거냐 또는 새 정부에 힘을 실어주는 거냐. 또는 중간평가를 하는 거냐. 이런 식으로 구도가 짜여지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이번의 경우는 지방선거가 아무래도 새 정부가 들어선 직후에 실시되는 것이기 때문에 새 정부에 힘을 실어줄 것이냐. 그리고 여기에 이번 지방선거의 특성은 기존에 사실 더불어민주당이 상당수의 지자체장들을 갖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지금 일하고 있는 일꾼들을 지지를 다시 한 번 해 줄 것이냐, 바꾸는 것보다 안정적인 지방 관리를 유지할 것이냐. 이것도 판단기준인데. 어쨌든 이런 공중전에서의 구도는 이렇게 짜여져 있는 상황이라고 보고요. 그런데 이것만 가지고 지방선거를 치를 수 있는 것이냐. 그렇지 않은 거죠. 그래서 지금 출마한 후보들이 각자가 맡고 있는 역할에 대해서 앞으로 지방권력 어떻게 운영하겠다. 그리고 지역에 구체적으로 뭘 해 주겠다. 이런 것들을 약속해야 되는데 국민의힘의 경우는 그래서 예산 얘기를 많이 해요. 지금 앞서도 이준석 대표가 예산 얘기를 했는데 그러니까 우리가 여당이기 때문에 앞으로 지방선거에서 여당 후보들이 많이 당선이 되면 지역에 예산을 많이 끌어올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을 보고 지지해 달라라고 하는 건데 이것도 고전적인 레퍼토리죠. 옛날에 호남에서 출마했던 이정현 구 새누리당 대표의 경우에는 호남에서 출마할 때 예산폭탄론 이런 걸로 선거구도 흔들고 이랬었거든요. 마찬가지 전략을 펴는 건데. 여기에 맞서서 더불어민주당이 인물론을 가지고 오고 있습니다마는 전반적인 공중전으로의 구도를 뒤엎을 수 있는 만한 새로운 의제를 제시하는 것이 그래서 필요해 보이는 거죠. 그리고 전반적인 구도가 지배하는 선거 속에서도 각 후보가 자기만의 얘기를 하려고 노력하는 모습도 사실 보고 있는 건데요, 우리가. 그게 앞서 보신 오세훈 서울시장 같은 경우입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경우 새로운 정부에 힘을 실어주자는 메시지도 있는 거지만 또 자신에게 힘을 실어달라는 메시지를 같이 낼 수밖에 없는 거잖아요. 취임한 지 이제 1년 남짓밖에 안 됐고. 보여주어야 되는 것을 충분히 보여주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나에게 보여줄 기회를 달라. 이런 얘기를 하는 거고. 어느 정도 그런 얘기를 하기 위해서도 약간 지금 정부하고는 거리를 두는 듯한 언급도 하거든요. 예를 들면 나 같으면 정호영 후보자는 선택을 안 했을 것이다, 문제가 있는 후보자인데. 이런 얘기를 한다든지 이런 모습들도 같이 보면 확실히 지방권력이 어디로 가느냐의 문제도 있겠지만 누가 무슨 일을 어떻게 할 수 있느냐도 같이 거론되고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것을 중점적으로 봐야 우리 유권자들이 제대로 된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이다라는 데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앵커] 지방정부와 중앙정부 그 사이에 입체적인 해석도 흥미로웠는데. 앞서 김은혜 후보 같은 경우에는 유세현장에서 국회의원 숫자를 언급하기도 했습니다마는 지방선거를 여소야대 국면과 맞물려서 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김수민] 그런 의미에서 국민의힘이 노리는 건 사실 정권지지론만 갖고는 안 되는 측면이 있습니다. 정권지지론 아까 말씀하셨던 김민하 평론가님이 예로 드셨던 예산폭탄론이 옛날에 있었잖아요. 이게 좀 안 먹힐 수 있는 이유가 민주주의가 성숙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어느 당에서 단체장을 하든 간에 정부한테 필요한 건 따오더라. 그리고 정부도 표가 아쉽기 때문에 설령 정부하고 당적이 다른, 그러니까 여당하고 당적이 다른 야당 소속 단체장이 되더라도 예산을 줄 건 주더라고 하는 그런 교훈들이 유권자들 사이에 쌓여 있습니다. 그래서 이왕이면 힘이 있는 여당을 밀어서 예산을 많이 따냅시다. 이 논리가 설 자리가 조금 좁아졌거든요. 그렇다면 국민의힘이 노리는 건 어떻게 보면 오히려 대선에 더 결부시켜서 일단은 대통령은 바꾸었지만 민주당을 마저 심판해야 된다라고 하는 그 논리로 그러니까 일종의 야당심판론 같은 거죠. 그런 쪽으로 좀 더 접근하게 되는 그런 개연성이 열려 있다고 볼 수 있겠고요. 민주당 입장에서도 정권심판론을 꺼내기에는 지금 정부 출범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심판론보다는 견제론에 좀 더 가깝지 않을까 그렇게 보이는데. 그것으로도 힘을 받기는 힘든 것이 정권 초반이거든요. 그렇다면 결국에는 선거를 정국화, 중앙화되는 것을 막아내고 일꾼론, 그 일꾼이라고 하면 현재 많이 차지하고 있는 민주당 단체장들을 이야기하는 건데. 그들에 대한 평가가 지역에 따라서 나쁜 곳도 있을 테지만 어쨌든 그래도 일꾼론을 부각시키는 게 중앙의 바람을 차단시킬 수 있는 길이기 때문에 민주당이 점점 그 일꾼론으로 더 깊게 들어갈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앵커] 두 분 얘기를 집중해서 듣다 보니 벌써 시간이 많이 흘렀네요. 워낙에 입체적인 분석이 두 분 다 가능하셔서 지방선거의 성격에 대한 일반적인 얘기까지 한번 들어봤습니다. YTN 배선영 (baesy0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팩트 체크 연예 특종이 궁금하다면 [YTN 스타] 보기 〉 데일리 연예 소식 [와이티엔 스타뉴스] 보기 〉

뉴스나이트 2022051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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