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이자, 배우 정우성과 호흡을 맞춘 영화 '헌트'가 칸 국제영화제에서 최초 공개됐습니다.
영화 '헌트'는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공식 초청돼 상영됐습니다.
칸 영화제 레드 카펫을 밟은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은 관객의 환영 인사와 박수갈채 속에 상영관에 입장했습니다.
특히 두 사람에 대한 인기와 관심을 입증하듯 영화 '헌트'는 상영 전 회차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영화로 이정재와 정우성이 23년 만에 호흡을 맞췄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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