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삼겹살 가격 급등과 관련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외식 수요 증가에 따른 일시적 현상일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삼겹살 소비자가격은 지난 17일 기준 ㎏당 2만 8천230원으로, 지난해 같은 날의 가격에 비해 19.4% 올랐습니다.
위원회는 그러나 "최근 돼지 공급 두수는 전년보다 오히려 많은 수준"이라고 밝혀 공급에는 문제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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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영 기자(shinji@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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