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과 북미 등지에서 감염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원숭이두창이 중동에서도 처음으로 공식 보고됐습니다.
이스라엘 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간 20일 최근 서유럽을 여행하고 귀국한 30대 남성이 원숭이두창 의심 증세로 병원을 찾았다가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바이러스성 질환인 원숭이두창에 걸리면 발열과 두통, 근육통 등 증상이 나타나며, 치사율은 변종에 따라 1에서 10%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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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영 기자(jojae@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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