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서울에서 거래된 토지 3건 가운데 1건은 외지인이 사들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서울의 토지 매매 거래 2만 5400여 건 중 외지인이 사들인 건 8400여 건에 달했습니다.
전체의 33%를 넘는 건데 관련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2019년 이래 분기 기준으로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송파구가 43%로 외지인 매입 비중이 가장 높았고 이어 영등포구와 관악구, 용산구 모두 40%를 넘겼습니다.
정아람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