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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제보다 더 시원하게 입어 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낮 동안에 한여름만큼이나 더울 텐데요. 지도에서 붉은색으로 표시된 내륙 대부분 지역이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최고 기온 30도로 올 들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요. 대전 32도로 중부지역은 어제보다 4도에서 6도 가량이 높겠습니다. 또 김천 등 일부 영남 지역은 33도 안팎까지 오를 텐데요. 모레까지 계속해서 덥겠고요. 일교차도 클 것으로 예상돼서 체온 조절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또 동해안과 경북 내륙 곳곳에는 건조 주의보가 내려져서 화재 사고에도 주의해 주셔야겠고요. 이렇게 맑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다가 주 후반에는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비 소식이 있습니다. 오늘 전국의 하늘 자체는 대체로 맑겠고요. 서쪽 지역은 오전에, 밤 사이에는 영남 지역의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 서울 30도, 대구 32도가 예상됩니다. 이번 주 대체로 맑을 텐데요. 목요일에는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오면서 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박하명 캐스터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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