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에서 주로 나오던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가 세계 곳곳에서 확인되고 있습니다.
오스트리아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나왔고 아프리카를 제외한 15개 나라에서 90명 넘게 이 병에 감염이 됐습니다.
세계보건기구도 앞으로 더 많은 감염사례가 나올 것이라고 경고한 가운데, 질병관리청은 국내에도 유입됐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해외 상황을 모니터링하면서 필요할 경우 관리 대상 해외 감염병으로 지정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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