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계룡에서 길고양이 밥에 부동액을 뿌린 20대 남성을 경찰이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논산경찰서는 동물권단체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20대 남성 A 씨를 체포해 조사한 후 재물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1일 자정쯤 계룡시 엄사면의 한 아파트 인근에 마련된 길고양이 밥그릇에 부동액을 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길고양이 혐오 채팅방을 만들어 고양이를 학대하고 살해해 왔다는 동물권단체의 주장에 따라 추가 수사를 통해 동물 학대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지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팩트 체크 연예 특종이 궁금하다면 [YTN 스타] 보기 〉
데일리 연예 소식 [와이티엔 스타뉴스]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