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는 한국 정치에 참 안타깝고 비극적인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출근길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하면서, 추도식 행사에 참석하는 한덕수 총리를 통해 권양숙 여사를 위로하는 말씀을 담았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 IPEF 출범 고위급 화상 회의 등 일정이 있어서 오후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노 전 대통령 추도식에는 참석하지 않습니다.
다만 노무현 정부 마지막 총리를 지낸 한덕수 국무총리를 필두로, 대통령실 김대기 비서실장과 이진복 정무수석 등이 봉하마을을 찾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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