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는 희소감염병인 원숭이두창이 일반 대중 사이에 폭넓게 확산할 위험은 매우 낮다고 밝혔다고 AFP 통신이 전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원숭이두창이 40년간 존재했던 질병이라며 백신과 치료법이 있어 충분히 억제할 수 있다고 밝혔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도 공기를 통해 전염되지 않고 밀접 접촉을 통해 퍼지는 만큼 코로나19와는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질병관리청은 우리 정부가 원숭이 두창에 약 85%의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천연두 백신을, 3천502만명 분 비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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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찬 기자(dangdang@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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