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시의 골프의류 물류센터에서 난 불이 밤샘 진화 끝에 모두 꺼졌습니다.
당시 근무하고 있던 142명이 대피했고, 소화기로 불을 끄려던 물류센터 관계자 1명이 팔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또, 지상 4층 규모 건물 안팎이 불에 타서 소방서 추산 47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화재는 어제(23일) 오전 11시 40분쯤 물류센터 밖에 자리한 천막형 창고에서 시작됐는데, 불씨가 건물 외벽에 옮겨 붙으면서 확산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손기준 기자(standar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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