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배구 대표팀이 도쿄올림픽 이후 처음으로 다시 뭉쳤습니다.
감독과 선수 구성이 확 바뀌었습니다.
지난해 도쿄올림픽에서 라바리니 감독을 보좌하며 4강 신화를 이끌었던 세자르 코치가 이제는 신임 감독으로 대표팀을 이끌게 됐습니다.
세자르호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다음 달 시작하는 발리볼네이션스리그 준비에 들어갔는데요.
김연경과 양효진, 김수지 등 베타랑 스타들이 은퇴하면서 대표팀은 확 젊어졌고, 김연경의 대를 이어 박정아 선수가 주장을 맡았습니다.
[박정아/여자배구 대표팀 주장 : 연경 언니도 그렇고 (저희에게) 잘하라고, 지켜보겠다고. 젊은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분위기는 항상 즐겁고, 어린 만큼 패기 있게 하고 오는 게 목표입니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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