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에 전국 곳곳에 비가 내렸는데요.
오늘 낮 동안에는 쾌적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햇살은 강하겠지만 찬 공기가 내려와 있어서요.
서울의 한낮 기온이 23도, 광주가 26도로 예년 수준보다 조금 낮거나 비슷하겠습니다.
공기도 깨끗해서요.
오늘은 창문을 활짝 열어놓고 환기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강원 산지에는 시속 90km가 넘는 돌풍이 불 수 있어서 주의해주셔야겠고요.
밤사이에는 경기 북동부와 강원 영서 등 중북부 중심으로 또 한 차례 비구름이 지나가겠습니다.
비의 양은 5mm 미만으로 많지 않겠지만 벼락과 돌풍, 우박을 동반해서 요란스러울 수 있겠습니다.
오늘 낮 동안에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겠고요.
현재 곳곳에 떨어지고 있는 빗방울은 차츰 그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 서울이 23도, 대구가 28도로 어제보다 3도에서 5도가량이 낮겠습니다.
일요일에 남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 월요일쯤 전국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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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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