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 사전투표 D-1, 뜨거워지는 '계양대첩'...여야, 투표 독려 총력전

2022.05.26 방영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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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윤기찬 /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 김형주 / 전 국회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6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사실상 투표는 내일부터 시작되죠. 사전투표를 앞두고 여야 지도부 모두 총력 유세에 나섰습니다. 그런가하면 오늘 윤 대통령, 교육부와 복지부 장관 후보자를 지명했는데요. 모두 여성입니다. 선거를 앞두고 이슈 하나하나가 중요한 시점인데 정국 영향 분석해보겠습니다.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 그리고 김형주 전 민주당 의원 두 분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내일 벌써 사전투표일이고요. 그리고 오늘부터 하는 여론조사 결과는 공표도 금지가 됩니다. 지방선거는 투표율이 관건이다, 이런 얘기도 나오는데 김형주 의원님, 결국 지지층이 얼마나 투표장으로 나오느냐 이게 관건이 되겠죠? [김형주] 그렇습니다. 선거라고 하는 것은 자기 지지층을 흥이 나게 해서 투표장으로 이끌 수 있는 것이 바로 선거캠페인이라고 할 수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여론조사라고 하는 것이 자기 지지자에게 기분이 좋아서 투표장에 기꺼이 가게 하고 자기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을 독려할 수 있게 하는 그런 힘이 있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데 아무래도 이번에는 글쎄요. 대통령 취임 이후 한 달 이내에 치르는 선거이기 때문에 또 한미 정상회담도 있고 해서 아무래도 국민의힘 쪽에서의 분위기가 다소 좋은 쪽으로 출발하고 있지 않나 그렇게 보여집니다. [앵커] 역대 지방선거 투표율을 봤더니 이것도 대선 바로 다음에 열린 선거였는데 2018년 지방선거가 60.2%로 역대 중에서 가장 높더라고요. 이번에 이걸 넘어설 수 있을까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윤기찬] 저는 조금 더 올라갈 것 같아요. 19대 대선 때가 약 한 77%, 그러니까 20대 대선 때하고 비슷하게 투표율이 나왔어요. 그런데 2018년도니까 그 19대 대선 이후에 한 1년 1개월 만에 치러진 대선이거든요. 그때 60% 정도니까 이번에는 대선 치러지고 얼마 안 있다 치러지는 선거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윤석열 대통령께서 점점 국민적 기대에 부응하는 이런 행보를 보여주고 있고 또 민주당의 경우에도 내분처럼 보이지만 어쨌든 정상화하려는 시도들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저는 지지층 결집 플러스 중도층에서도 어느 정도 힘을 실어주는 투표에 나설 것이다. 민주당에 대해서도 힘을 실어주는 투표로 나올 것 같고 해서 한 2~3% 정도는 높아질 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투표율이 조금은 더 올라갈 것이다, 이렇게 전망을 해 주셨는데 선거 임박한 상황에서의 각 당 상황도 좀 보겠습니다. 민주당은 박지현 위원장의 사과 그리고 586 용퇴론을 둘러싸고 진통을 겪는 모양새인데요. 이런 진통이 약이 될까요? 그 반대일까요? 당내 목소리 듣고 오시죠. [박지현 / 더불어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 : 민주화 운동을 통해서 민주주의 성과를 이룬 것에 대해서는 너무나 존경하지만 모두가 다 그렇지는 않다고 생각을 해요. 민주당의 변화를 만들어내고 달라진 민주당을 만들어내야 되는데 그거를 어렵게 하는 부분도 있지 않나] [김남국 / 더불어민주당 의원(CBS 라디오, 어제) : 기업에서도 회사에서도 그렇잖아요. 명예퇴직을 한다라고 하면 명예퇴직할 때 그 사람들을 내보낼 때 굉장히 존중하고 예우하고 명예퇴직 수당도 막 줘서 이렇게 하고. 그런 것들이 다 있는데 그런 것도 없이 갑자기 야, 너희 나가라 이런 식으로 하면 얼마나 폭력적이고 위압적이에요. 공감대도 못 하고] [박용진 / 더불어민주당 의원 (CBS 라디오) : 젊은 정치인이 당대표로서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당의 어려운 지점, 문제점을 솔직하게 얘기하고 얘기했는데 그게 협의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책상을 치고 지도부로서 자질이 없고 이런 얘기가 밖으로 나가버리게 되면 그때부터 말하지 말라는 얘기 아닙니까?] [앵커] 박지현 위원장의 사과 그리고 586 용퇴론. 당과 논의가 됐다, 안 됐다 공방도 많았었는데 김형주 전 의원님, 찬반 양론이 당내에서도 나오는 것 같아요. 어떻게 보십니까? [김형주] 사실은 두세 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박지현 위원장이 하는 당의 진단, 문제점 이건 저는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과연 선거를 며칠 앞두고 난 다음에 586 용퇴론, 이런 건 전체 우리 당이 좋거나 싫거나 간에 대부분이 586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지금 와서 갑자기 용퇴론을 지금 꺼내는 시기적인 시점이 적절한가 하는 부분은 있을 수 있다. 문제제기가 있을 수 있다는 측면이고요. 또 하나는 화자와 무게감, 즉 굉장히 큰 얘기거든요. 당을 완전히 바꾸자. 586 용퇴론이라고 하는 것은 큰 틀의 당의 문화교체, 세대교체의 의미인데 그것을 이끌어낼 만한 사람으로 보여지느냐. 국민의힘의 이준석 대표는 힘이 있어요. 왜? 표로서 당선됐기 때문에. 그런데 박지현 위원장은 이재명 당시 후보가 모셔온 분이란 말입니다. 그런 면에서 공동선대위원장이시기는 하지만 비대위원장이기는 하지만 어떤 정치적 정당성의 한계가 분명히 있거든요. 그래서 그 얘기를 이끌어가고 끝까지 완성할 만한 에너지와 무게감과 세력이 있느냐. 이런 부분이 별로 맞지 않기 때문에 과연 신뢰할 수 있느냐, 말은 맞지만. 그런 데서 엇갈리는 부분이 있고 박용진 의원처럼 그렇다고 해서 시기가 적절하지 않다고 해서 그렇게 큰소리로 밖에 들릴 정도로 소리낼 일인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 보호하고 가자는 입장이 있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자기 정치하는 것 아닌가. 혹은 밖에서 보이기에 이미 이번 선거는 끝나기도 전에 책임론을 묻지 않기 위해서 계파싸움이 시작됐다, 이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저는 말하자면 윤호중 비대위원장의 태도도 적절하지 않고 박지현 위원장의 담론도 오히려 선거가 끝나고 난 다음에 평가하면서 지난 대선 평가도 안 되지 않았느냐. [앵커] 일단 시점이 적절하지 않다. [김형주] 그런 면에서 저는 조금 아쉬운 면이 있다 이렇게 봅니다. [앵커] 그런데 586 용퇴론, 사실 송영길 후보 대표 시절에 나왔던 이슈이기도 하지 않습니까? 일괄 586 용퇴론 어떻게 보십니까? [김형주] 일괄 586 용퇴론이라고 하는 게 적절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국회의원은 지역구 구역 시민들이 뽑아준 거거든요. 스스로 결단해서 용퇴하겠다는 건 어쩔 수 없지만 만약에 일괄적 용퇴론을 하면 민주당의 절반 이상이 다 한꺼번에 그만둔다 그것밖에 안 되는데 그만두는 시점도 아마 2년 뒤인 다음 총선 앞에서야 그만둔다고 얘기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말로 새로운 세력과 혹은 집단 지도체제를 통해서 그런 세력 교체가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 제도, 리쿠르트먼트 시스템 이런 것이 있어야만 저것이 실현화될 수 있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앵커] 이준석 대표는 대안 없이 용퇴만 하면 김남국 의원, 고민정 의원 이런 세상이 된다, 이런 글도 남겼던데 박지현 위원장, 사실 대선과정에서는 역할을 분명히 한 부분도 있는데요. 끝까지 목소리를 낼 수 있을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윤기찬] 그러니까 저는 박지현 비대위원장이 진정성 있는 목소리를 냈다고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본인이 낸 진정성 있는 목소리에 대해서 당내에서 만약에 여러 가지 반대 의견이 나오고 이것이 공개적으로 주고받고 하다 보면 분명히 선거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 같거든요. 그러면 다소 간에 톤다운을 시켜야 됨에도 불구하고 만약에 양측에서 저렇게 간다는 것은 선거에서 국민의 지지를 얻기 위한 행동으로 보여지지 않아요. 예컨대 아까 말씀하신 586 용퇴라는 것이사실은 다음 총선 때 공천을 안 주면 되는 거예요. 그렇게 물갈이를 하는 것이죠. 공천 추천 과정을 통해서 정당의 물갈이를 하는 것인데 2년 이후에 있을 총선을 바라보고 586 용퇴론이 나온 것 같지는 않고 그렇다면 당대표 선거밖에 없어요, 향후 있는 선출 관련된 것은. 그러면 이것이 박지현 위원장이 저렇게 말씀을 하시고 그것이 서로 간에 공방을 주고받으면서 당내 기득권자가 밝혀졌어요. 당내 기득권자는 어쨌든 586 등이라는 것이 밝혀졌지 않습니까? 그러면 책임을 누가 져야 되느냐, 선거 짐에 있어서. 586이 져야 되는 것이죠. 그러면 박지현 위원장과 플러스 알파 세력이 당권 획득에는 선거 결과와 상관없이 상당히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는 것이고 지금 저렇게 본인이 판단하고 당을 혁신하겠다고 한 것은 사실은 선거에 가망성이 없다, 다음 스텝을 준비하자, 이렇게 보여져요. 그래서 어찌됐든 목소리 자체는, 내용 자체는 맞는 말씀이지만 맥락을 보면 그렇게 순수한 문제제기로 보이지는 않는다. [앵커] 내용 자체는 맞지만 두 분 모두 선거 직전에 시점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하셨고 좋은 영향을 끼칠 것 같지는 않다, 이렇게 분석을 해 주셨는데. [윤기찬] 그리고 왜냐하면 송영길 대표가 586의 대표 주자잖아요. 그런데 송영길 대표를 비대위에서 사실 공천을 했단 말이에요. 그다음에 송영길 대표가 586 용퇴론을 말하면서 젊은 세대에게 비켜주겠다고 했는데 계양을에 이재명 지사가 갔어요. 그러면 이게 뭔가 맥락이 안 맞잖아요. 거기에 대한 비판은 또 안 하시거든요, 박지현 위원장이. 그러니까 저는 다소 조금 의아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앵커] 국민의힘에서는 한덕수 총리가 추천한 윤종원 국무조정 실장 이 카드를 두고 당정 간에 마찰이 있는 듯합니다. 오늘 권성동 원내대표가 혹평을 어제에 이어서 또 내놨는데 윤종원 현 기업은행장, 어떤 인물입니까? [김형주] 기업은행장을 했고 과거에 문 정부에서 경제수석을 하셨고 또 경제관료통으로서 제가 직접 기업은행장으로 있을 때 한번 직접 기업은행에 찾아뵌 적이 있어요. 굉장히 좋은 인상을 받았던 분이거든요. 다만 권성동 원내대표 말씀은 새로운 정부에서 국무조정실장도 지난번에 보니까 우리 정부의 지금 현재 예산실장을 하셨던 분이 현재 국무조정실장을 하셨고 새로 들어와야 되는데 국무총리와 더불어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거든요. 범부처를 만드는데 다만 권성동 원내대표 말씀은 대통령과 현 정부 여당과의 국정철학이 다른 그런 인물이 국무조정실장을 할 수 있는가, 그런 근본적인 문제 제기였고 한덕수 총리는 사실은 소주성이라고 하는 문재인 정부의 정책적 한계를 메우기 위해서 오신 분이라서 실질적으로 보면 윤석열 정부하고 맞지 않다는 것이 아니다, 거의 비슷하게 잘할 수 있다. 다른 대안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엘리트한 분이다. 그런 부분이라서 저 부분은 사실 한편으로 받아주신다면 폭넓게 탕평책을 쓴다는 이점이 있겠습니다마는 다른 한편으로는 어떤 문제냐 하면 사실은 이번 정부, 이번 대통령실을 구성하는 데 있어서 당이 상당한 소외감을 갖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자리도 적어졌거니와. 그런 부분에서 나타나는 반응일 수도 있겠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앵커] 지금 추천자인 한덕수 총리는 의견을 굽히지 않고 있고요. 결국 인사권자는 윤석열 대통령 아니겠습니까? 어떤 선택을 할까요? [윤기찬] 일단 윤종원 이전 경제수석을 하셨잖아요. 경제수석을 하면서 소주성이라는 성장정책, 사실 분배정책으로 보이는데 이 정책을 추진했다고 일컬어지는 분인데 이 당시에 만약에 윤종원 씨가 직업공무원으로서 그렇게 했다고 하면 어쩔 수 없어요. 그건 정해지는 정책을 추진하는 게 직업공무원의 소명이기 때문에. 그러나 경제수석은 직업공무원이라기보다는 정무직 공무원입니다. 따라서 해당 정무에 대해서 책임을 지는 자리죠. 그러면 그 해당 정무에 대해서 본인이 책임을 져야 되는 부분인데 왜 그렇게 했는지에 대해서 분명히 한덕수 총리와 당사자인 윤종원 국무조정실장 내정자가 분명히 그 부분은 밝혀야 될 것이죠. 그래야지만 국민의힘에서도 당정 간에 정책 협의를 통해서 뭔가를 추진해야 되는데 이전에 추진했던 정책이 당에서는 반대했던 정책인데 만약에 또 그렇게 가게 되면 안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여기에 대한 분명한 입장 표명을 한 이후에는 한덕수 총리가 책임총리라고 사실은 윤 대통령께서 말씀하셨단 말이에요. [앵커] 오늘 첫 국무회의에서도 총리 중심 이 얘기를 강조했거든요. [윤기찬] 그래서 개인적으로 만약 그런 것들이 소명된다고 하면 한덕수 총리에게 어느 정도 재량을 주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본격 지방선거 이야기 해 볼 텐데요. 이번 지방선거 그리고 국회의원 보궐선거, 최대 격전지로 부상한 곳, 바로 인천 계양을입니다. 대선후보였던 이재명 위원장이 직접 나선 만큼 민주당의 쉬운 승리가 점쳐졌었는데요. 최근 의외의 접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여야 모두 인천 계양을에 총력전을 펴고 있는데 박석원 앵커가 전해 드립니다. [앵커] 6.1 지방·보궐선거를 앞두고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 선거가 최대 관심지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애초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가 5선을 지낸 지역으로 대선후보였던 이재명 후보의 무난한 승리를 예상하면서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지만, 막상 여론조사 결과가 박빙으로 나타나자 판세는 오리무중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국민의힘도 인천 계양을에 화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아예 계양에서 현장 원내대책회의를 열었는데요. 회의 내용 직접 들어보시죠. [권성동 / 국민의힘 원내대표 :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다, 이렇게 언론에서 보고 있습니다. 다윗이 골리앗을 누르고, 꺾고 승리했습니다. 국민의힘의 다윗, 윤형선 후보, 이병태 후보가 국회의원과 구청장으로 동반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 [윤형선 / 국민의힘 인천 계양을 후보 : 25일도 채 되지 않은 분, 그리고 언제 떠날지 모르는 분, 혹시나 잘못되면 보궐선거를 치르게 해야 될지도 모르는 분. 다시 말해서 25년의 텃새와 25일의 철새의 대결입니다. 저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계양 버리지도 않고 도망가지도 않고 계양을 이용하지도 않겠다….] 이준석 대표는 아예 계양을 윤형선 후보의 선거운동원으로 등록하고, 이 지역에서 사전투표 계획까지 잡는 등 전폭적인 지원에 나섰습니다. 이 대표는 SNS에 임명장까지 게시했는데요. 오늘과 이번 주 토요일, 계양에서 선거운동원 복장을 하고 전력 투구하겠다며, 윤형선 후보에게 힘을 실어줬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예상치 못한 계양을 혼전 양상에 '연고자 찾기'에 나섰습니다. 이 후보의 팬카페 '재명이네 마을'에 글을 올리며, 인천 계양을에 연고자를 찾아 투표 독려 메시지를 부탁하는 게시글을 올렸는데요. 지역구 유세 도중에는 정치 생명까지 위태할 수 있다며 투표를 독려했는데, 이 모습이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확산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투표하면 이긴다!" "이번에 이재명 지면 정치 생명 끝장난다" "할 수 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어제부터 유세 일정을 비공개로 전환했습니다. 유세 현장에 대한 유튜브 생중계 빈도도 줄였는데요. 지지자와 유튜버 등이 현장에 찾아오면 정작 주민들과 편한 상태에서 마음의 교류를 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이유를 들었습니다. 유세 일정 비공개 전환 이후, 오늘 아침 라디오 인터뷰도 진행했는데요. 정당 지지율 격차가 있을 뿐, 모두 상쇄할 자신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들어보시죠.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 (BBS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 : 물론 저한테 오셔서 잘못 왔다. 이런 사람이 한두 명씩 있기는 한데, 그건 극히 소수인 것 같고요. 지역 발전이나 내 삶을 바꾸는 데, 아는 사람이냐? 유능한 사람이냐? 선택은 명백하지 않습니까? 다만 그런 기대들이 큰데, 워낙 정당 지지율 격차가 크니까요. 정당 지지율 격차가 크니까, 그걸 다 상쇄하는 거죠. 그런데 저는 열심히 하면 이길 수 있다. 이렇게 봅니다.) 이재명 후보는 라디오 인터뷰에 이어서 오늘 오전 계양역에서 공항·철도·전기·수도 민영화 반대 기자회견을 열었는데요. 새정부 들어서면서 공공필수재 서비스와 SOC 민영화 악몽이 되살아나고 있다며, 이를 반드시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현 정부가 추진하지도 않은 사안에 대해 이 후보가 온갖 수단을 동원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면서 법정 대응에 나선 가운데, 민영화 이슈가 막판 지지율을 움직일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앵커] 국민의힘은 오늘 지도부가 인천 계양으로 총출동을 한 상황이고요. 이재명 후보, 지금 연고자도 찾고 민영화 이슈도 꺼내들고 굉장히 절실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쨌든 다윗과 골리앗 싸움이라는 전망이 있었는데 의외의 접전이 펼쳐지고 있는데 오늘 이전에 실시된 여론조사를 보면 오차범위 내 접전을 이어가고 있거든요. 이게 대선에서 보면 이재명 후보가 인천 계양에서 보니까 8.8% 정도 앞섰었고요. 그리고 지난 총선 때 송영길 후보는 이 지역에서 12%포인트 정도로 앞섰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이렇게 고전을 하는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요? [김형주] 사실은 이재명 후보가 만약에 분당에 보궐선거가 없었더라면 그런 얘기를 안 들었을 겁니다. 그러니까 자기 지역을 피해 왔다고 하는 그런 부분을 윤형선 후보가 얘기하는데 우선은 그 얘기를 하기 전에 국민의힘이 아예 두 번 선거를 내려놔서 졌습니다마는 꿋꿋하게 병원을 해 오면서 살아온 윤형선 후보를 공천하는 것이 굉장히 주효했다고 하는 부분이 하나 있고요. 또 하나는 그에 비해서 어쨌든 자기 지역에 선거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계양으로 편안하게 오려 했다는 이미지를 가졌는데 들어오면서 지역민들에게 조용하고 친절하고 겸손하게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굉장히 수많은 사람을 이끌고 교통에 방해가 될 정도의 소란스러운 진입을 했다. 대선 후보로 착각하고 있다, 이런 비판들이 계양 시민들이 보기에도 맞아떨어지는 어떤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초기의 선거전략의 수정이 불가피하다. 공개를 하지 않을 정도로 혼자서 하는 저런 선거운동 형태. 즉 새롭게 계양에 오는 사람으로서의 그런 초심자의 마인드를 다시 찾아가야 되겠다고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측면에서 또 하나는 유능하냐, 아니냐라고 하는 부분도 좀 약한 것이 대통령이 있는 당이냐 아니냐가 지금 유능한 것이 돼버렸어요, 솔직히 공약을 이행하는 데 있어서. 윤형선 개인은 약하지만 대통령과 같은 당이다. 어려운 지역에서 이재명을 이긴 윤형선이라고 하는 건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안아줄 만한, 대통령이 안아줄 만한, 당대표가 안아줄 만한 사람이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영웅이 되는 거죠. 그런 면에서 다시 한 번 이재명 후보가 여러 가지 그동안 큰 스텐스를 버리고 주민 밀착형으로 차분히 들어간다면 사실은 아직도 이길 수 있는 여지가 많다. 특히 여론조사상으로 지금 아마 민주당 지지자들이 여론조사를 반응하지 않는 비율이 굉장히 높다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그런 의미에서 아직까지 이 승패가 저는 박빙이고 어렵다, 이렇게는 보지 않습니다. [앵커] 이런 상황에서 이재명 후보가 민영화 반대 이슈 이걸 꺼내들었거든요. [김형주] 그것은 이 정부가 아무래도 과거에 이명박 정부의 기조, 국정철학과 맞닿아 있기 때문에 그런 한때 민영화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많고요. 지금 현재 오늘 나중에 얘기하겠습니다마는 교육부 장관 후보자께서도 공공 평가하는 분이란 말입니다. 그러니까 효율성을 따지는 정부가 들어오면 적자냐 흑자냐, 공공기관의 큰 개혁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한 국민들, 특히 인천시민들의 불안감들을 치고 들어가는 그런 선거전략이다 그렇게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그런데 국민의힘에서는 민영화 얘기한 적 없다, 이렇게도 얘기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 어쨌든 계양을 선거 결과도 중요하지만 이게 전체 판세에 미치는 영향, 이 부분을 또 양당이 주목하는 것 같습니다. [윤기찬] 그러니까 이재명 지사가 어려움이 처하게 된 경위는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이재명 지사를 지지하는 지지층 입장에서 보면 이재명 지사가 계양을을 선택한 것은 7곳의 보궐선거 중에 이건 선당후사가 아니고 선사후당이거든요. 본인을 위해서 거기로 간 거예요. 그리고 나서 지금도 말씀 주시는 것 보시면 나 여기서 지면 정치 생명 끝난다. 나라 걱정이라기보다는 또는 지역 걱정이라기보다는 본인의 정치적인 행로에 대해서 걱정을 하면서 어필한단 말이죠. 그러니까 선당후사가 아니에요. 그러면 지지자 입장에서 보면 조금 지지하기가 꺼려지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는 것이고 중도층 입장에서 보면 유능한 프레임을 갖고 있던 이재명 지사에 대한 여론이 사실은 모든 의혹으로 점철돼 있잖아요. 이 의혹이 해명되거나 해소되거나 할 시간적 여유 없이 다시 출마했어요. 그러니까 거기에 대한 의혹의 시선을 갖고 있는 것이고. 또 하나는 계양을 중도층 입장에서 보면 지역주민을 대하는 태도가 언론에 비춰지는 모습을 보면 거칠어요. 그러니까 벤치에 올라가신다든가 옆에 있는 사람들 치우고. 그리고 건물에서 나오실 때 아이를 밀치는 듯한 모습을 연출하신다든가. 그리고 지나가는 차를 두드려서 훈계하신다든가. 이것은 상당히 봉사하거나 모시는 자세가 아니고 다소 군림하는 모습으로 비춰질 수 있어요. 이러니까 계양 주민들 입장에서 보면 지지하기가 뭐해지는 모습이고 만약에 여권 입장에서 보면 조금 더 대선주자급이 왔기 때문에 윤형선 의원을 위해서 뭉치는 효과가 있어요. 이러다 보니까 3개의 계층에 대한 투표율 내지 지지성향을 분석해 보면 상당히 어려운 게임인 것이다. 그다음에 민영화 부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민영화에 대해서 처음 문제제기할 수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김대기 실장의 경우에는 저서에 대한 해명과정에서 나온 얘기 아니겠어요? 김대기 실장 말 자체에 의해 봐도 그것은 민영화가 아닙니다. 시장형 공사 설립인 것이 예컨대 한국전력공사처럼 주식을 상장시키는 겁니다. 그런데 51%를 국가가 갖고 있어요. 이거 언제 했냐면 김대중 정부 시절에 했어요. 이거 그럼 반성할 건가요? 이걸 민영화라고 하지 않거든요. KT를 민영화라고 하지. 그런데도 불구하고 정책 당국에서 하지 않겠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문제제기를 한다는 거죠. 저런 부분들이 이전에는 저런 게 먹혔는데 지금은 다소 조금 음해성 선거전략이다 이렇게 평가를 받기 때문에 저는 결코 이재명 후보께 유리한 국면이 아니다, 저는 이렇게 봅니다. [앵커] 그런데 이재명 위원장이 워낙 공고한 지지층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결국은 앞서 얘기한 대로 양쪽의 지지층이 얼마나 결집하느냐, 끝까지 좀 봐야 되는 이런 상황이고요. 경기도 정말 여기는 끝까지 선거 투표 결과를 지켜봐야 되는 지역일 것 같은데 지금 부동층 그리고 강용석 후보, 여전히 사퇴 의사는 없습니다마는 이 후보 지지층이 어디로 움직이느냐. 이게 관건이 될 것 같아요. [김형주] 글쎄요, 사전투표가 임박했기 때문에 오늘 정도면 여러 가지 국민의힘과 또 김은혜 후보 측에서도 내부 분석을 통해서 만약 김동연 후보하고 만약 5% 이상 이기는 여론조사가 계속 내부적으로든 공식적으로 나온다면 굳이 강용석 후보하고 단일화는 안 하는 게 좋겠다는 게 기본적인 생각일 겁니다. 단일화를 하면서 오히려 중도층을 상실해서 결국에는 효과가 없는 그런 부담스러운 단일화를 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할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차이가 나지 않고 있어요. 나지 않는 이유는 역설적이게도 지난 대선 공간에서의 이재명 후보의 여러 가지 공론화됐던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경기도민들이 지니고 있는 이재명 전 지사에 대한 만족도는 그렇게 낮은 편이 아니었거든요. 그런 측면이 하나 있고 또 하나는 김은혜 후보가 물론 대통령을 등에 업고 여러 가지 좋은 정부 여당의 후보라는 것은 점수를 줄 만합니다마는 기본적으로 도지사감인가. 여전히 50대 초반 초선 의원을 도지사로 만들어야 되느냐 하는 고민이 아직 안 끝났기 때문이 아닌가 그렇게 보여집니다. [앵커] 시간이 얼마 안 남아서 윤기찬 전 위원장께는 이 질문 드리겠습니다. 지금 지방선거 앞두고 여러 가지 이슈 하나하나가 주목이 되는데 오늘 내각 인선이 발표가 됐는데요. 세 자리 발표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모두 여성으로 지금 채워진 상황이거든요. 지난번에 한미 정상회담 때 외신기자 질문이 아마 결정적이 아니었을까 싶기도 한데 지방선거에 이게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요? [윤기찬] 일단 비판적 여론을 보완하거나 보정시킬 수 있는, 결과적으로 보면 그렇습니다. 추천과정이 어땠고 저 후보들에 대해서 지명하게 된 경위가 어떻게 됐는지 그건 별도의 문제이고 결과만 보면 그런 비판적 시각을 보정할 수 있는 결과치죠. 따라서 유리한 요소로 작용할 것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물론 이대남 이런 부분과 관련된 것이지만 실제 이것은 남성이 많고 거기에 일부 여성이 보정된 것이기 때문에 이대남으로부터 비판적 여론 형성이 되지는 않을 것 같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앵커] 오늘 여성 지명도 지명이지만 안철수 위원장, 사실 공동정부 약속을 했었는데 오늘 보니까 교육부 장관에 지명된 분이 안철수계로 평가가 되더라고요. 어떻게 보십니까? [김형주] 기본적으로 보면 이분은 행정학자입니다. 그리고 공공개혁을 하는 분이라서 교육 전문가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부총리이기 때문에 실제적으로 큰 틀에서는 충분히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 분이다. 다만 교육을 공공기관 개혁하듯이 그렇게 본다는 면에 있어서는 아마 교육단체로부터 상당히 많은 비판적 시각. 왜냐하면 차관 자체가 교육 전문가가 아닌 기재부 쪽에서, 어떤 정책 관료이기 때문에 장관과 차관이 전혀 교육계하고 연관되지 않는 분이 세팅이 됐다는 측면에서는 상당히 교육계로부터 앞으로의 하나하나가 쉽지 않은 그런 대응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앵커] 그렇게 보시는군요. 오늘 두 분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 김형주 전 민주당 의원 두 분과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YTN 황수진 (chocoice@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팩트 체크 연예 특종이 궁금하다면 [YTN 스타] 보기 〉 데일리 연예 소식 [와이티엔 스타뉴스]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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