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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다음 달 A매치 기간, 손흥민 선수와 맞대결을 펼칠 또 한 명의 슈퍼스타, 브라질의 네이마르가 경기를 일주일이나 앞두고 입국했습니다. ◀ 리포트 ▶ 인천공항엔 슈퍼스타 네이마르를 기다리는 팬들이 몇 시간 전부터 모여들었는데요.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네이마르! "네이마르!" 편안한 복장에 가방을 멘 네이마르는 여유있는 표정으로 입국장을 빠져나갔고, 팬들과 취재진에 둘러싸인 채 공항의 코로나19 검사 센터까지 걸어서 이동했습니다. 네이마르가 한국에 온 건 9년 만인데요. 2013년 평가전에선 명불허전, 감각적인 프리킥 골을 터뜨렸죠. 당시 대표팀 막내였던 손흥민은 후반에야 교체 출전해 제대로 붙어보지 못했어요. 화려한 축구를 구사하는 브라질 선수들 가운데서도 단연 존재감이 돋보이는 최고의 테크니션 네이마르와 이제는 이름값에서 전혀 밀리지 않는 손흥민의 맞대결. 어제 예매 사이트에 74만명이 동시 접속해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다는데‥ 그 열기가 벌써 느껴지는 것 같네요. 영상취재 : 조윤기 / 영상편집 : 권태일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영상취재 : 조윤기 / 영상편집 : 권태일 박주린 기자(lovepark@mbc.co.kr)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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