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첼로 부문 결선에 4명의 한국인 첼리스트가 진출했습니다.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는 벨기에 왕실이 직접 후원하며, 세계 3대 클래식 음악 콩쿠르 중 하나로 꼽히는데요.
최종 결선에 오른 최하영, 정우찬, 윤설, 문태국 등 총 12명의 첼리스트는 '외르크 비트만'의 미발표곡 연주와 자신이 선택한 협주곡을 브뤼셀 필하모닉과 협연합니다.
수상자 발표는 다음달 4일이며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첼로 부문에서 첫 한국인 수상자가 나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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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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