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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경유 모두 2,000원대…3주 연속 상승 국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3주 연속 상승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5월 넷째 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주보다 30.2원 오른 리터당 1,993.8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휘발유 가격은 유류세 인하 폭 확대로 이달 첫 주 잠시 하락했지만, 둘째 주부터 계속 상승 폭을 키우며 지난 화요일 부로 다시 2,000원 선 위로 올라섰습니다. 경유의 전국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24원 오른 2,000.3원이었습니다. 경유 가격은 이달 11일 휘발유 가격을 넘어섰고, 지난 화요일엔 사상 처음으로 2,000원 선을 돌파했습니다. #휘발유_경유_2,000원대 #유가_고공행진 #오피넷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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