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 25일 발사한 탄도 미사일 가운데 한 발이 변칙 비행을 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북한이 대기권 재진입 시험을 하고 있을 수 있다는 미국 정보당국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 CNN은 북한 미사일이 상승과 하강을 두 차례 반복했는데 이는 미사일의 대기권 재진입 기술을 시험하기 위한 것일 수 있다고 정보당국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재무부는 북한의 대량살상무기와 미사일 개발을 지원한 북한인 1명과 북한, 러시아 기관 3곳을 제재 대상 목록에 추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미 재무부는 제재 대상이 해외에서 미사일 물품을 구입하거나 북한에 금융과 기술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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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주 기자(jinjo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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