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남미도 뚫렸다…아르헨 남성 원숭이두창 첫 감염
원숭이두창 감염자가 처음으로 중남미에서도 나왔습니다. 아르헨티나 보건당국은 현지 시각 27일, 스페인을 다녀온 남성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원숭이두창이 코로나19처럼 대규모로 전파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2. 화물연대 1만여 명 총파업 결의…"내달 7일 돌입"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가 서울 숭례문 앞에서 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화물연대는 앞서 경윳값 급등에 따른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며 안전운임 일몰제 폐지 등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화물연대는 다음 달 7일 0시를 기해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선언한 상태입니다.
3. "김포-하네다 노선, 내달 중순 운항 재개 검토"
한국과 일본 정부가 다음 달 중순 김포-하네다 노선 운항 재개를 위해 최종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운항이 재개되면 당분간 주 8회 운항을 하게 됩니다. 김포-하네다 노선은 코로나19의 여파로 2020년 3월 이후 2년 넘게 운항이 중단되었습니다.
한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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