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정권이 들어서건 북한은 다양한 무력도발을 해 왔습니다.
올해 들어서만 17차례에 걸쳐 23발의 탄도미사일 도발을 했는데 많이 쐈고 앞으로도 계속 쏘겠죠 북한이 도발할 때마다 정부는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열어 상황 파악에 분주하고 UN 같은 국제기구는 북한을 규탄합니다.
각 언론사도 속보로 소식을 전하며 북한의 의도를 분석합니다. 그런데 달라지는 것은 없습니다.
북한은 또 쏠테고 정부는 안보회의를 열것이고 저희는 뉴스를 전할 겁니다. --- 그러다 한 전문가의 우려가 뇌리에 꽂혔습니다.
자신이 가장 걱정하는 건 "이런 상황에 국민이 무뎌지는 것"이라고 말하더군요 별일 아니라고 무심해지는 순간 큰 일 날 수 있겠구나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김명우 기자(mwkim309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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