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누아르 영화의 정점으로 평가받는 영화 '무간도'의 한 장면이죠.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는 홍콩 배우 유덕화가 이번엔 제작자로서 '무간도' 시리즈의 신작을 이어간다는데요.
"원하는 건?"
"합작!"
중국의 한 연예 보도 채널이 올해 제작되는 작품 목록에 '무간도'가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출연진과 연출 등 세부 사항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지난 2002년 개봉한 '무간도'는 경찰의 스파이가 된 조직원과 범죄 조직의 스파이가 된 경찰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로 유덕화와 양조위가 열연했습니다.
현재-과거-미래로 이어져 3부작으로 만들어진 '무간도'는 현재 5편까지 시리즈가 확대됐는데요.
유덕화가 제작자로 나선 무간도 속편이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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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한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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