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13년 만에 달러당 1300원을 넘었습니다.
어제(22일)보다 4.5원 오른 1301.8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금융위기 때인 2009년 7월 수준보다 높아졌습니다.
환율이 뛴 건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주식을 팔아 달러로 바꾸고 있고, 경기가 침체될 걸 우려해 달러를 사두는 사람도 늘기 때문입니다.
정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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