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기승을 부리는 보이스피싱을 근절하기 위한 정부합동수사단이 출범합니다.
"여기는~검사예요."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 규모만 7,744억 원.
4년 새 3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대검찰청은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보이스피싱 범죄 정부합동수사단'을 설치해 강력 단속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사건 초기부터 경찰수사팀과 합동수사를 해 압수수색이나 체포·구속영장을 신속히 처리한다는데요.
이와 함께 정부는 올해 안으로 '보이스피싱 통합 신고·대응센터’를 설립해, 보이스피싱 신고전화를 112로 일원화하고, 인터넷신고는 금감원 '보이스피싱지킴이'로 통합해 운영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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