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병이나 발달장애 자녀를 돌보던 부모들이 더는 감당하기가 힘들다며 극단적 선택을 하는 안타까운 일이 적지 않습니다. 긴 간병의 무게를 견디고 있는 이들 돌봄 가족 가운데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거나, 떠올린 적이 있는 가족은 얼마나 될까요? 그 실태를 영상으로 함께 확인하겠습니다.
한성희 기자(chef@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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