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 썰전 라이브│뉴스썰기]
[강지영 아나운서]
이성대의 뉴스썰기, 시작하겠습니다.
[이성대 기자]
오늘(27일) 준비한 재료, 바로 보겠습니다.
[김종인/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지난 22일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 장제원 의원하고 나하고 껄끄러울 사이에 있을 필요가 없는 거예요. 내가 장제원하고 나하고 상대해가지고 내가 할 얘기가 없는 사람인데…]
< 정치는 회전목마 >
[강지영 아나운서]
오늘 정치권 가장 화제인 것 중 하나가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장제원 의원이 대표 맡고 있는 국민의힘 연구모임에서 강연을 했어요. 이게 또 성황을 이뤘다고 해요?
[이성대 기자]
그렇습니다. 대한민국 미래 혁신 포럼이라는 국민의힘 내부 공부 모임인데요. 윤핵관 중의 윤핵관인 장제원 의원이 대표로 맡고 있어요. 그렇다 보니까 어느 언론에서는 "장제원 포럼이다", 이렇게 써놨더라고요. 오전에 행사 때 사회자가 호명한 사람을 제가 직접 세봤더니 현직 의원이 51명이었습니다. 거의 절반 가까이었는데, 나중에 추가로 온 사람까지 합쳐서 58명이 참석을 했다고 해요, 절반이 넘었죠. 그렇게 성황이 있었는데, 일단 이준석 대표 징계 논란, 이런 위기 상황에서 윤핵관 세력화라는 분석을 많이 했었지만, 여기서 주목하는 것은 그것보다는 이 두 사람, 장제원, 김종인. 두 사람의 관계에 주목을 해보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이 두 사람은 그동안 정치권에서 자주 부딪혔던 불편한 관계였기 때문이죠.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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