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창룡 경찰청장이 임기를 약 한 달 남기고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사의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경찰국' 신설을 공식화한 지 한 시간도 채 안 돼, 이뤄졌고, 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순방을 떠난 윤석열 대통령은 사표를 보류했습니다.
2.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유족이 민주당 우상호 비대위원장을 만나 대통령기록물 공개를 요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유족 측이 "공개하지 안하면 문재인 전 대통령을 고발하겠다"고 해 우 위원장과 설전을 벌였습니다.
3.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이 다음 달부터 오릅니다. 4인 가구를 기준으로 한달에 3755원 정도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4. 기상관측 이래 처음으로 서울에, 6월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중부지방은 모레까지 최고 250mm 장맛비가 쏟아지겠습니다.
5. 경기 광주에 이어, 이번엔 파주 지역 농협에서 직원이 최대 70억 원을 횡령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6. 광주에서 제주로 한 달 살기 체험을 떠났다 실종된 초등학생 일가족 수색을 위해 경찰이 잠수사를 투입하고, 금융 거래 압수수색에 들어갔습니다.
7. 국내 첫 코로나 백신, '스카이코비원 멀티주'가 조만간 승인될 것으로 보입니다. 수출을 위해 세계보건기구 긴급사용승인도 목표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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