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이 근로시간 유연화 등 정부의 노동정책에 반대해 다음 달 2일, 6년 만에 가장 큰 규모의 노동자대회를 예고했습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7.2 전국 노동자대회' 선포 기자회견을 열어 윤석열 정부가 친재벌·반노동정책를 전면화함에 따라 정책 방향을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해 대규모 노동자대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 소속 공공운수노조도 정부가 밝힌 공공기관 구조 조정 방침에 반대하며, 7.2 노동자대회에 이어 하반기 총파업 총력 투쟁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노총은 경찰이 노동자대회를 계속 불허하고 있는데 정권의 안위를 위한 자의적 법 집행을 그만두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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