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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스피가 3거래일 연속 폭락하며 1780선마저 붕괴됐고, 미국증시 3대 지수도 일제히 10% 가까이 추락했습니다. 안전자산인 금과 국채시장에서도 매도세가 나타나 글로벌 경제가 패닉에 빠졌다는 분석입니다. 2. 문재인 대통령이 경제 컨트롤 타워에 "과거에 준해 대책을 생각하지 말라"며 "전례 없는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불러온 홍남기 부총리 '경질 논란'과 맥을 같이 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3. 코로나19 격리 해제자 수가 처음으로 신규 확진자 수를 역전했습니다. 질본은 "신천지 교회와 관련 집단유행이 정리되는 패턴으로, 둔화됐다고 얘기하기는 어렵다"며 안심단계가 아님을 분명히 했습니다. 4. 경기도의 한 약국에서 60대 남성이 마스크를 요구하며 난동을 부려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A씨는 마스크를 구입하지 못하자 이렇게 유리문을 발로 차서 깨트렸습니다. 5. 민주당이 결국 비례연합정당 참여를 결정했습니다. 미래통합당 공관위는 '친문 논란'을 불러온 김미균 시지온 대표의 서울 강남병 공천을 철회했고, 김형오 공관위원장은 자진 사퇴했습니다. 6. 법원이 "증거 인멸 우려"를 들어 조국 전 법무 장관의 부인 정경심 씨의 보석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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