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친일작가 작품 논란으로 지난해 철거한 정읍 황토현 동학농민혁명 전적지 내 동상을 새로 만들었습니다.
새로 만든 동상은 동학농민군의 행렬을 사람인(人)의 형상으로 배치해 동학의 인본주의 사상을 표현했습니다.
또한, 행렬 선두인 전봉준 장군 동상을 농민군과 수평적으로 두는 등 신분제 차별 같은 사회적 모순을 개혁하려는 혁명의 의지도 형상화했다고 정읍시는 설명했습니다.
JTV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