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라임] 수도권 250mm 폭우…야행성 장마, 피해 주의
시쳇말로 요즘 날씨가 참 요상하다.
이런 말 하시는 분들 많으실 것 같습니다.
서울에 사상 첫 6월 열대야가 나타나더니, 일부 지방에는 초열대야 현상도 나타났죠.
여기에 장맛비 치고 내리는 비의 양도 상당합니다.
오늘 이 시간, 김동혁 기상전문기자와 함께 최근의 날씨 어떤 이유 때문인지, 이후 한여름 무더위 전망까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예보에 따르면, 밤새 수도권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쏟아질 거라고 했는데요. 먼저, 현재까지 장맛비가 얼마나 내렸습니까?
이번 주 내내 장맛비가 이어질 거란 예보였는데, 앞으로 비가 얼마나 더 내리는 건가요?
비가 내리지 않을 때는 날이 굉장히 꿉꿉합니다. 특히 밤에 열대야가 심한데요. 강릉에선 초열대야 현상도 관측됐다고요?
주 초엔 태풍철 마냥 강풍이 몰아치고, 폭우에다 폭염, 열대야까지… 날씨가 좀 이상한 것 같습니다. 요즘 날씨 왜 이런 건가요?
이번 장맛비가 모두 그치고 나면 앞으로의 장마 전망은 어떻습니까? 주말이나 또 다음 주에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을까요?
우린 장맛비로 고생인데, 반대로 프랑스나 미국, 인도 등에선 폭염이 극심합니다. 같은 북반구에서도 정반대 날씨를 보이는건데요. 우리도 장마가 끝나고 나면 폭염이 극심할까요?
장마 초반부터 많은 비가 집중되고 있어 크고 작은 비 피해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시청자분들이 장마철에 어떤 점들을 조심해야 할까요?
비가 많이 내리는 것도 그렇지만, 요즘 장마는 한 번 쏟아질때 무서울 정도로 폭우를 퍼붓는 것 같습니다. 올여름 장마도 이렇게 국지적인 호우가 잦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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