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이코노미석에 앉아 장시간 이동을 하면 좌석 간격이 좁고 몸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어서 불편한 경우가 많은데요.
뉴질랜드 항공사가 이코노미석 여행객을 위해 일부 장거리 노선에 발 뻗고 꿀잠을 잘 수 있는 좌석을 도입합니다.
이름하여 '스카이네스트'라는 침대석인데요.
추가 비용으로 내고 예약을 하면 베개, 매트리스, USB 등을 갖춘 좌석을 최대 4시간 이용하는 방식입니다.
승객 1명 당 비행 중 1번만 이용할 수 있고 요금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는데요.
오는 2024년부터 만나볼 수 있다는 신개념 좌석, 장거리 여행객들에겐 귀가 솔깃한 반가운 소식이네요.
투데이 와글와글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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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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