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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최대 크기를 자랑하는 옐로스톤 국립공원을 찾은 한 가족. 야생 들소가 산책로에 있던 이들을 향해 다가옵니다. 혹시나 모를 사고 위험에 아이를 품에 안으려던 남성! 이때를 틈타 들소가 남성을 그대로 머리로 들이받아 바닥에 던지는데요. 팔에 부상을 입은 남성은 치료를 위해 즉시 인근 병원 센터로 이송됐습니다. 들소 근처에 있었던 게 화근이었는데요. 공원 측은 들소는 옐로스톤 국립공원 내에서 많은 사람을 다치게 한 동물 중 하나로, 예측불가능한데다 인간보다 3배 이상 빨리 달릴 수 있어서 일정한 거리를 유지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수산 리포터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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