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이 오늘(2일) 오후 3시부터 서울 도심과 경남 거제 등에서 6만명 규모의 대규모 집회를 엽니다.
민주노총은 "윤석열 정부의 반노동 정책을 규탄하는 노동자 대회를 서울과 영남권에서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물가 대책 수립과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할 계획인데요.
민주노총은 서울에서 본 집회를 마친 뒤 용산 대통령실 인근 삼각지 파출소까지 행진할 예정입니다.
조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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