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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계곡서 물놀이·래프팅 중 보트 전복 사고 잇따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강원도 계곡에서 보트 전복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늘(3일) 새벽 2시 55분쯤 철원군 한탄강 계곡에서 보트가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보트에 타고 있던 20대 남성이 바위에 대피해 있다가 구조됐습니다. 앞서 어제(2일) 오후 1시 45분쯤 인제군 내린천 계곡에서 고무 보트가 전복돼 초등생 3명 등 4명이 물에 빠졌다가, 구조대원의 도움으로 물 밖으로 나왔습니다. 어제(2일) 낮 12시 50분쯤에도 인제군 내린천 계곡에서도 래프팅 중 보트가 뒤집혀 물에 빠진 40대 남녀가 구조대원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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