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이 '97세대'로는 세 번째로 오는 8월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출마로 나서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강 의원은 오늘(3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 부끄러움과 반성의 시간을 끝내고 혁신과 미래의 시간을 만들어야 할 때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이재명 의원과 송영길 전 대표를 겨냥해 대선 후보가 연고도, 명분도 없는 지역의 보궐 선거에 출마하고 인천 단체장 출신인 5선의 당 대표는 서울시민의 심판을 받았다며 민주당이 지금에 이르도록 침묵하고 방치한 자신의 모습이 부끄럽다고 말했습니다.
강 의원은 그러면서 달라진 시대에 맞는 소통으로 170석의 힘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의 삶을 바꾸겠다면서 쓸모 있는 정치가 무엇인지 보여주고 다시 가슴 뛰는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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