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3일 파키스탄 남서부지역에서 승객 30여 명을 태우고 달리던 버스가 낭떠러지로 떨어져 적어도 19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쳤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사고 버스는 파키스탄의 라왈핀디 시에서 퀘타를 향해 운행 중이었으며, 폭우가 쏟아지는데도 과속으로 달리다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상자 중에는 어린아이와 여자들도 포함됐습니다.
경찰과 구조대는 사고 직후 현장에 출동해 사고버스의 사상자들을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습니다.
YTN 이상순 (s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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