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맥을 못 추자 개인 투자자들의 거래 대금이 크게 줄었습니다.
지난달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의 하루 평균 거래대금이 2년 4개월 만에 가장 적은 4조3,009억 원이었는데요.
작년 6월 거래대금의 3분의 1 수준이고, 주식 투자 열풍에 거래대금이 17조 원대까지 치솟았던 작년 1월과 비교하면, 13억 원 가까이 감소한 겁니다.
물가 급등에 미국이 기준금리를 한 번에 0.75%포인트 올리는 '자이언트 스텝'을 단행하면서 증시가 급락하자 투자 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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