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물가가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달 특히 배춧값이 크게 뛸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보고서에서, 이번 달 배추 도매가는 10kg 기준 1만 500원으로 예측됐는데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배 가까이 비싼 겁니다.
올봄 가뭄이 이어진 데다 재배 면적이 감소해 생산량이 줄어든 영향인데요.
또 출하량이 줄면서 당근 값도 1년 전보다 2배 가까이 뛸 것으로 예상되고요.
양배추 가격도 21% 이상, 무도 28% 가까이 오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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