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경기도 의정부시장이 당선인 시절 예고한대로 주민 반발이 극심한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 방참을 재확인하고 관련 태스크포스 구성을 지시했습니다.
의정부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지난 1일 취임식 후 곧바로 회의를 열고 "교통·환경 분야 등의 인원이 포함된 고산동 물류센터 TF팀"을 첫 업무로 상정했습니다.
고산동 물류센터 조성 계획은 지난해 11월과 올해 5월, 잇따라 합법적인 건축허가를 거친 상황이어서 "취소 처분은 제한적"이라는 시각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갈태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