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사내 성폭력 의혹이 제기된 직원 네 명 가운데 두 명을 해고하는 등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포스코는 사흘 전 인사위원회를 열어서 두 명은 해고하고, 한 명에겐 정직 3개월의 처분을 내렸고,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는 나머지 한 명에 대해서는 징계를 보류했습니다.
앞서,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한 직원은 자신을 성폭행하거나 성추행·성희롱했다며 직원 네 명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윤두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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