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외환위기 이후 24년 만에 6%대로 치솟았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6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8.22로 1년 전보다 6.0% 올랐습니다.
이는 외환위기였던 1998년 11월 6.8%를 기록한 이후 23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로 글로벌 공급망 차질과 에너지·원자재 가격 상승, 외식 등 서비스 가격과 농축수산물 가격 오름세가 확대된 것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고은상 기자(gotostorm@mbc.co.kr)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