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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글로벌 공급 차질이 앞으로 국내 물가 상승을 부추길 우려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와 글로벌 식량 수급 불안 같은 공급 불확실성 위험이 현실화하면, 대외 의존도가 높은 한국의 경우 물가 오름세가 심화하고 생산 영향도 확대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은은 보고서에서 자동차와 건설, 기계장비 등 일부 산업의 생산이 부품·자재 수급 차질로 제약을 받았다며 비용 측면에서는 원자재·중간재 가격 상승세가 확산하면서 대부분 산업에서 비용 부담이 커지고 채산성이 나빠졌다고 밝혔습니다. --- 한국토지주택공사, LH는 오는 11일부터 전국 8곳에서 행복주택 1,780호를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행복주택은 대학생·청년·신혼부부 등 젊은 층에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되는 임대주택입니다. 이번 청약 대상은 경기 수원 당수, 화성 동탄2 등 수도권 4곳 1,594호와 충북 청주 수곡, 제주 삼도이동 등 지방권 4곳 186호 등입니다. 수도권에서는 신혼 희망타운과 중소기업 근로자 행복주택,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을 위한 일반형 행복주택 등이 나오고 지방에서는 일반형 행복주택만 공급됩니다. 청약 접수는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LH청약센터와 모바일 앱을 통해 진행됩니다. --- 국립중앙과학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과학교실과 과학캠프를 운영합니다. 여름방학 과학교실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3주 동안 열리며, 7세부터 중학생까지 유아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39개 주제의 다양한 과학실험 과정을 진행합니다. 과학교실과 같은 기간 동안 진행되는 여름방학 과학캠프는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운영됩니다. 남승모 기자(smnam@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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