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미국인인 허준이 미국 프린스턴대 수학과 교수가 한국 수학계에서는 처음으로 '수학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필즈상을 수상했습니다.
필즈상은 국제수학연맹이 4년마다 수학계 난제를 푼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허 교수는 '리드 추측'과 '로타 추측'을 풀어낸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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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so2@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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