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개발한 첫 달 탐사선 다누리가 모든 준비를 마치고 내일(6일) 미국으로 이송됩니다.
오늘 오전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인천공항으로 출발한 다누리는 항공기를 이용해 미국 플로리다 발사장으로 옮겨집니다.
우리 시간 8월 3일 미국 스페이스 X 로켓에 실려 달을 향해 발사되는 다누리는 12월에 달에 도착하게 됩니다.
미 항공우주국 나사의 관측 장비와 국내 관측 장비를 탑재한 다누리는 내년부터 달의 표면 촬영과 우주 인터넷 검증 등 과학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남승모 기자(sm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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