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4년 만에 신차 '토레스'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습니다.
토레스는 힘 있는 형태의 디자인과 대용량 적재 공간이 특징인 중형 SUV로, 어제(5일) 열린 출시 행사에는 쌍용차를 인수할 예정인 케이지그룹의 곽재선 회장도 참가했습니다.
곽 회장은 이 자리에서 "인수 이후 구조조정은 생각하지 않았고, 인수 자금 조달에도 문제가 없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송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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