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의 소속 30개 회원국이 스웨덴과 핀란드의 가입의정서에 현지시간 5일 서명했습니다.
30개 회원국 대사가 스웨덴과 핀란드의 가입의정서에 서명하면서, 이제 나토는 스웨덴과 핀란드를 공식 회원국으로 초청할 수 있게 됐습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진정 역사적 순간"이라며, "32개 회원국이 한 테이블에서 머리를 맞대면 우리는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외신은 최종적으로 나토 가입을 위해 필요한 각 회원국 의회의 비준절차가 6∼8개월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황다인]